마태복음

천국의 제자된서기관 / 마13:51-53

남전우 2011. 8. 29. 10:00

 

천국의 제자된서기관(마13:51-53)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마13:51-53)

예수님은 일곱 개의 천국 비유를 깨달은 제자들을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이라 하셨다. 유대 서기관들의 임무가 두루마리를 보관하고, 해석하고,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들이다. 제자들의 임무는 천국의 말씀을 세상에 선포하고 전하는 것이다.

새 것과 옛 것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에수 그리스도 이전에 주어진 말씀 즉 우리가 현재 지칭하는 구약의 말씀과 신약의 말씀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다.

53절은 에수님의 말슴이 긑났음을 알리고 다른 사건으로 전환 되었음을 알리는 종결 구절이다.